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

돌발영상을 봤다. 아. 내 눈에 들어온 건 사실 뒷 부분의 노무현 대통령 초선 시절 첫 대정부 질문 때문이었는데, 아. 이런 명언 보기 정말 어렵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국무위원 여러분
부산동구에서 처음으로 국회의원이 된 노무현입니다
 
국무위원 여러분 저는 별로 성실한 답변을 요구 안합니다. 성실한 답변을 요구해도 비슷하니깐요

청년 학생들이 죽어가는 것은
감옥에 가서 참회해야 될 사람들이
권력을 잡고 온갖 도둑질을 다 해 먹으면서 바른 말 하는 사람 데려다가
고문하면서 죽이면서 하는 짓이니까
그 사람들이 임명한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에게 무슨 대책이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은 제가 그르지요.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회는
더불어 사는 사람 모두가 먹는 것, 입는 것 이런 걱정 좀 안 하고
더럽고 아니꼬운 꼬라지 좀 안 보고
그래서 하루하루가 좀 신명나게 이어지는 그런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이런 세상이 좀 지나친 욕심이라면
적어도 살기가 힘이 들어서 아니면 분하고 서러워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그런 일은 좀 없는 세상, 이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략)





서럽고 쓰리던 지난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이런 말은 진보에게서 나와야 하는거다.
이 소리만 하고 말란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