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8호 홈런.
잡담 :
2009/05/20 23:32
|
|
이승엽, 8호 홈런을 쳤다고 한다. 8호, 음. 좀 부진한거 같아 걱정도 살짝 했었는데, 이번 8호 홈런으로 슬슬 살아나긴 하나보다. 그나저나, 이 이야기를 시작한 것은 사실 "이승엽 8호 홈런" 이라는검색어 보고 시작한건데, 갑자기 김제동이 생각이 났다. "저기 오늘 저랑 밥먹을래요? 사회를 재미있게 보시더라구요" 로 시작한 얄팍한 인연일 수 있는 김제동과의 일화는 이후 무명 장내 아나운서, 이후 무명 MC가 된 김제동에게 사회를 맞기는 배려로 이어진다. 뭐, 사나 놈들이 이런 의리 하나는 있어줘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과 함께, 이런 의리 있는 놈이 꼭 성공하긴 한다.
사실 이승엽도 배고픈 시절이 있었을텐데 (그게 학창 시절이 되었든 언제든) 이승엽에 대한 이야기는 잘 안 돈다. 워낙 자기관리가 철저해서 그런가? 아니라면 처음부터 확 뜬건가? 예전부터 이승엽 이승엽 말만 들었지 그에 대한 자세한 프로필을 모르겠어서 뭐라고 할 이야기가 없다. 아, 사실은 이런게 대박일텐데. (웃음) 원래 모든 이야기는 백그라운드가 재미있는 법이다. [폭소]
프로로서의 이승엽은 참 존경할 사람중에 하나다. 그의 말 하나하나가 프로로서 그가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어떤 것인지를 말해준다. 물론 내가 예전부터 팬이던 해태(현 기아)의 천적이긴 했으나, 요즘 와서 보면 그의 모습만큼 프로다운 모습도 없어 보인다.
그런 모습이 되는게 말 한마디 한마디가 쥐박이랑 비교가 되는데, 가령
" 올 시즌 성적이 좋지 않으니 어쩔 수 없다. 2006과 2007년에는 하위 타선에 배치된 적은 있지만 경기에 나서지 못한 경우는 없었다. 내가 못한 것은 누구를 탓할 수 없다. 항상 강조하는 것이지만 변명하는 건 정말 싫다. 야구 선수는 실력으로 말해야 한다.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 팀에 미안하고 나도 속상하다. 그럴수록 더욱 독기를 품어야 한다. 그리고 나를 잊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비록 지금은 많이 떨어져 있지만 이 순간이 더 좋은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포기한다면 끝날 수 있지만 다시 마음 잡고 한다면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믿는다. 떨어질 때도 있어야 긴장하게 되고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여기겠다." 이라는 말.
모든 게 자기탓이고, 자기가 잘못해서 벌어진 일이라는 걸 인정할 줄 아는 사람이 정말 무서운 사람이다. 핑계를 대는 사람들은 늘 또 다른 핑계 찾느라 시간이 없어 정작 자신이 할 짓을 못 하게 되는게 현실이다. 뭐, 쥐박이가 그런 모습을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지 않은가. 핑계대지 않는 남자, 이승엽의 비상을 기대해본다. 화이팅 이승엽! 아시아 신기록 한번 더 써라!
사실 이승엽도 배고픈 시절이 있었을텐데 (그게 학창 시절이 되었든 언제든) 이승엽에 대한 이야기는 잘 안 돈다. 워낙 자기관리가 철저해서 그런가? 아니라면 처음부터 확 뜬건가? 예전부터 이승엽 이승엽 말만 들었지 그에 대한 자세한 프로필을 모르겠어서 뭐라고 할 이야기가 없다. 아, 사실은 이런게 대박일텐데. (웃음) 원래 모든 이야기는 백그라운드가 재미있는 법이다. [폭소]
프로로서의 이승엽은 참 존경할 사람중에 하나다. 그의 말 하나하나가 프로로서 그가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어떤 것인지를 말해준다. 물론 내가 예전부터 팬이던 해태(현 기아)의 천적이긴 했으나, 요즘 와서 보면 그의 모습만큼 프로다운 모습도 없어 보인다.
그런 모습이 되는게 말 한마디 한마디가 쥐박이랑 비교가 되는데, 가령
" 올 시즌 성적이 좋지 않으니 어쩔 수 없다. 2006과 2007년에는 하위 타선에 배치된 적은 있지만 경기에 나서지 못한 경우는 없었다. 내가 못한 것은 누구를 탓할 수 없다. 항상 강조하는 것이지만 변명하는 건 정말 싫다. 야구 선수는 실력으로 말해야 한다.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 팀에 미안하고 나도 속상하다. 그럴수록 더욱 독기를 품어야 한다. 그리고 나를 잊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비록 지금은 많이 떨어져 있지만 이 순간이 더 좋은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포기한다면 끝날 수 있지만 다시 마음 잡고 한다면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믿는다. 떨어질 때도 있어야 긴장하게 되고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여기겠다." 이라는 말.
모든 게 자기탓이고, 자기가 잘못해서 벌어진 일이라는 걸 인정할 줄 아는 사람이 정말 무서운 사람이다. 핑계를 대는 사람들은 늘 또 다른 핑계 찾느라 시간이 없어 정작 자신이 할 짓을 못 하게 되는게 현실이다. 뭐, 쥐박이가 그런 모습을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지 않은가. 핑계대지 않는 남자, 이승엽의 비상을 기대해본다. 화이팅 이승엽! 아시아 신기록 한번 더 써라!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봉하소식 긴급 포스팅] 노무현 대통령 장례비용 모금 관련하여 (0) | 2009/06/01 |
|---|---|
| 어게인 603. 선정성논란? (0) | 2009/05/22 |
| 이승엽 8호 홈런. (0) | 2009/05/20 |
| 무시되는 블로그 저작권, 이대로 두면 안 된다. (4) | 2009/05/20 |
| was 블로그에서 하고 있는 몇가지 실험들. (2) | 2009/05/20 |
| 구글 크롤링 오류. 아. 참. 이거 원.... (0) | 2009/05/19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