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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서는 몇가지를 실험해보고 있는 데, 그건 개인미디어의 성공여부다. 필자의 직업이 아무래도 누누히 밝힌 것과 같이 사업기획자 + 웹기획자인 점을 감안하면, 이 블로그에서 어떤 블로그처럼 상품 판매해서 돈 될꺼라고 생각은 하지 않는다. 부가적인 수입은 보고 있다.(훗, 이러면 나도 욕먹는 대열에 참가하는 것인가?!)
그 중에서 필자가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은 "원천적 컨텐츠 가공의 정보생산자" 라는 부분인데, 이 부분을 현재 중점적으로 실험하고 있다. 각 사, 혹은 정당에서 가공되지 않고 보도자료로 뿌려진 부분들은 저작권이 없는 형태가 대부분이라, 트래픽 부담도 적고, 아무래도 내가 정보 가공만 하면 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차적 수입에 대한 부분은 아직도 부정적인데,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인 것이 아니라, 이 컨텐츠 자체의 질이 어느정도 되는지를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즉, 내 생각만을 썰로 풀라면 그거야 수십 수백번이 아니라, 수만번도 할 수 있지만, 내가 이루어내지 못한 부분을 남에게 권장한다는 것이 약간은 찔리기 때문이다.
어쨌든 RSS 정기 구독자는 현재 60여명을 넘어가고 있고, 내가 생각한 것 보다 블로그의 히트수나, 방문자 수는 생각 외로 많은 편이다. 이건 내가 분석한 것 보다 훨씬 빠른 성장세인데, 뭐 볼 것도 아직은 별로 없는 블로그에 많이 와 주셔서 감사하긴 하다. 꾸벅 (__)
근데 뭘 하지?
그래서 직업적 분석을 하자니 그것도 별로 재미없는 일일 듯 하고, 여기저기 꼴리는데로 분석하자니, 이 블로그에서 '내가 누군지' 감추려고 작정한(웃음) 의미를 벗어날 것 같아 이래저래 고민이 되는 건 사실이다. 이거 원, 블로그 컨셉 잡기도 이래서 힘든건 사실이다.
여튼 블로그 내에서 뭘 하고 싶은건 많은데, 이거 원 처음에 생각했던 컨셉을 잡기란 영 힘든 법이다. 언론으로 나가자니 하루 종일 블로그에 매달려야 하고, 매달리자니 딱히 수익원이 없고, 구글 광고로는 어차피 많은 수익이 안나온다는 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고, 거 참, 뭐 먹고 살꺼가 있어야 매달리지 [웃음] 거기다 먹고 살려고 스폰서링크 거는 짓은 더 못하겠고 ㅡ.ㅡ;
아, 이래서 먹고 사는건 중요하다. 요즘 이런저런 일 때문에 이것저것 다 꼬이니, 뭐 하나 제대로 되는 게 없다. 이거 원, 진짜 전업 블로거로 한번 나도 그런 수익모델이나 만들어 볼까? 으하하.